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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일기/나의 묵상

광야 이야기 (1)

It's US 2018. 5. 11. 22:23

(이스라엘에서 늘 볼 수 있는 광야의 모습_사진은 유대광야속을 달리고 있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10여년 동안 다니고 있는 미장원이 있다.

사장님의 취미는 식물은 키우시는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식물의 신비함에 대해서 재미를 느끼신다.

이를테면 “내가 하는 건 물 밖에 주는것이 없는데 식물의 몸도 커지고 꽃도 피고..”

사장님이 하신 이야기 중 내 마음 속에 울림이 있었던 이야기가 있다.

‘식물이 처음에 잘 자라지 않는 다고 물을 자주 주게 되면 썩어서 죽는다고

그래서 흙이 마를 때까지 그래서 식물이 물이 찾기 위해 뿌리가 흙안을 가득 채울 때 까지

물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 시기가 꼭 필요하고 그게 없다면 자라지 못한다’

이스라엘에서 광야를 지칭하는 단어가 매우 많다. (에스키모인들이 눈이라는 단어가 15개나 있듯이)

“미드바르(256), 네게브(97), 아라바(56), 찌야(16), 예쉬몬(13)..” [WHL 히브리어]

시온은 찌욘이라고 하는데 광야를 의미 하는 찌야에서 온 단어이다.

성경에서 반 이상이 광야를 미드바르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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